기계(機械)가 만들어지면 편리해지니 그 기계를 쓸 일이 생긴다. 기계를 쓰고 있으면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 기계에 휘둘리게 된다. 즉 기계의 발달은 대단히 좋은 일이긴 하지만 기계에 휘둘리게 되면 사람의 마음의 부재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. 옛날 공자의 제자 자공(子貢)이 지방에 갔을 때 한 노인이 동이에 물을 퍼다가 물을 주고 있었다. 이것을 본 자공이 한 동이씩 물을 퍼다가 준다면 힘이 들 것이다. 지금은 두레박이라는 기계가 있으니 그것으로 물을 푸는 것이 좋다고 말한즉, 그 노인은 나도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단지 수치스러워서 쓰지 않는다고 말하고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함. -장자 One misfortune calls another. (엎친 데 덮친다)오늘의 영단어 - own-brand goods : 자사고유상표 제품오늘의 영단어 - sadden : 슬퍼하다, 애통하다궁핍한 사람에게 필요한 약은 오직 희망이며, 부유한 사람에게 필요한 약은 오직 근면뿐이다. -셰익스피어 오늘의 영단어 - envisage : 상상하다, (상황을)마음속에 그리다, 구상하다, 예견하다피가 탁해지거나 맑아지는 것은 전적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에 달려 있다. -이사구로 유키오 오늘의 영단어 - firebomb : 화염병오늘의 영단어 - summary : 요약, 요약집Easy come, easy go. (쉽게 얻은 것은 쉽게 없어진다.)